4차산업혁명이란 ICT, 빅데이터, IoT, 인공지능의 산업

20대 시절엔 3차 산업혁명이라고 해서 IT라는 용어가 유행이었는데 어느덧 시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4차 산업 혁명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4차산업 혁명의 대표적 기술은 ICT, 빅데이터, IoT, 인공지능, 드론, 3D 프린터 등이 있습니다. 

4차산업이란?

2016년 세계 경제 포럼인 다보스 포럼에서 4차산업혁명을 의제로 제시되면서 새로운 산업 시대를 대표하는 용어가 되었습니다. 

구분	키워드	발생 시기	특징
1차 산업혁명	동력 혁명	18세기 후반	- 수력 및 증기기관  - 기계식 생산설비
2차 산업혁명	자동화 혁명	19세기~ 20세기초	- 노동 분업, 전기  - 대량 생산
3차 산업혁명	디지털 혁명	20세기 후반	- 전자기기, IT  - 자동화 생산
4차 산업혁명	초연결 혁명	2015년~	- 인공지능, 로봇, IoT  - 빅데이터, 3D 프린터 등  - 산업 및 기술간 융합

<표1. 산업혁명의 발전단계>

4차 산업혁명은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디지털, 생물학, 물리학 등의 경계가 없어지고 융합되는 기술 혁명을 말합니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 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는 차세대 산업혁명입니다.

4차산업의 핵심 키워드 : ICT 융합, 초연결성

4차산업혁명의 기술

1. ICT

정보통신기술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의 약자로 "정보를 주고받는 것은 물론 개발, 저장, 처리, 관리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술"을 뜻합니다. ICT는 주로 IT (Information Technology)라는 큰 개념에서 통신(Communication)에 관련된 사업을 지칭합니다. 

스마트폰, 클라우드, 원격제어, 모바일 디바이스, 소셜 플랫폼 등 기존의 IT 기술에 통신기술을 융합하여 발전해 나가는 산업이 ICT입니다.

2. 빅데이터 

빅데이터(Big Data)란 그 규모가 방대하고, 생성 주기도 짧고, 형태도 수치 데이터뿐 아니라 문자와 영상 데이터를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말합니다.

빅데이터의 분석을 통한 정보는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성향과 행동을 예측하고 이에 미리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IoT 사물인터넷

IoT (Internet of Things)는 사물들로 구성된 인터넷입니다. 기존에는 스마트폰, 컴퓨터에서만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었지만 이제 인터넷 네트워크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모든 사물까지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런 IoT 제품 들은 각각의 센서를 통해 사람에게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4. 인공지능 AI

인공지능은(Artificial Intelligence) 인간의 사고능력을 모방한 기술로 작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인간의 업무 대체가 가능한 기술입니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이 널리 알려졌습니다. ICT, 빅데이터, IoT 등 모든 기술의 융합과 분석을 통해 앞으로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할 것이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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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집안에 있는 사물들이 실시간으로 온도를 체크하고 (IoT), 인터넷을 통해 스마트폰에 알람을 울리고 (ICT), 집의 몇 년간 온도 데이타가 쌓여 (빅데이터), 자동으로 집안의 온도를 가장 쾌적한 온도로 조절해(인공지능) 주는 세상이 열릴 것입니다. 이처럼 4차산업혁명은 모든 기술이 융합하는 초연결 혁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