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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끼다 전동드릴 DHP485 충전함마드릴 내돈내산

가스일렉 2022. 5. 7. 19:38


전동드릴을 자주 사용하는 분이라면 장비 업그레이드 항상 고민하실 겁니다. 드디어 이번에 저도 장비를 업그레이드했습니다. 10V 전동드릴로 산업현장에서 사용하기엔 파워의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18V에 함마드릴 기능이 있는 마끼다 DHP485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1. 마끼다 전동드릴 DHP485제품 소개

이 제품은 드릴, 드라이버, 해머드릴 3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임팩 드릴은 아닙니다. 기계식 2단 변속으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21단까지 토크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LED가 있어서 어두운 곳에서 작업하기도 편하고요.

 

※ 스펙

  • 작업능력 : 철재 / 목재 / 기계나사 13 / 38 / 13mm
  • 드릴척 : 1.5~13mm
  • 무부하속도 : 고 / 저 0~1,900 / 0~500 rpm
  • 최대 토르크 : 강 / 약 50 / 27 Nm
  • 최대 잠금 토르크 : 50 Nm
  • 최대 출력 : 350 W
  • 전장 : 182 X 79 X 255 mm
  • 중량 : 1.5~1.8 kg

 

이 제품은 배터리 18V로 전문가용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18V가 확실히 파워가 세더라고요. 배터리는 6.0 Ah, 5.0Ah, 3.0 Ah 3종류가 있습니다. Ah가 낮을수록 무게는 가벼워지지만 지속시간이 줄어듭니다. 배터리에는 잔량 확인 버튼이 있어 남은 용량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충전기

 

무조건 6.0Ah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작업할 때 힘들거든요. 무거워도 오래 지속 가능한 배터리를 원한다면 6.0 Ah, 자주 충전하더라도 가벼운 배터리를 원한다면 3.0 Ah로 선택하면 됩니다. 배터리 가격은 Ah가 클수록 비쌉니다. 호환되는 충전기는 DC18RC, DC18RD입니다.

 

 

2. 사용 후기

제가 가장 오랫동안 애용했던 브랜드인 MAKITA여서 그럴까요? 상당히 만족합니다. 18V의 파워로 함마드릴 작업을 하니 세상 편하네요. 이제 10V, 14V 전동드릴은 못쓰겠습니다.

 

마끼다 충전함마드릴 DHP485

 

다만, 무게가 확실히 무겁더라고요. 3Ah 배터리를 달아도 이렇게 무거운데 6Ah 배터리를 달면 손목이 아파서 힘들 거 같더라고요. 간단한 작업을 할 때에는 보다 가벼운 저사양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Makita 충전드릴 DHP485는 인터넷에서 약 30만 원 정도 합니다. 장비에는 돈을 아끼면 안 되겠습니다. 장비 하나만 업그레이드해도 작업능률이 훨씬 올라갑니다. 기특한 마끼다 전동드릴 덕분에 오늘도 안전하고 편하게 작업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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