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일렉
폭발위험장소에 꼭 필요한 LED 방폭 후레쉬 펠리칸 3325 본문
가연성 가스가 체류 되어 있거나, 체류 되어 있을 확률이 큰 장소를 폭발위험장소라고 합니다. 이런 장소에서는 방폭 인증된 장비가 설치되어야 하며, 유지보수 시 사용하는 공구도 방폭제품이어야 합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안전을 지켜줄 방폭후레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일반 LED 후레쉬와 방폭 후레쉬의 차이
일반 LED 후레쉬는 방폭구조가 아닙니다. 손전등을 켜고, 끌 때마다 전기적으로 스파크가 일어나는데 이 스파크가 점화원이 되어 폭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위험장소에서는 방폭구조의 손전등을 사용합니다.
제가 오늘 소개할 펠리칸 3325 방폭후레시는 본질안전 방폭구조로 점화원이 될 수 있는 전기에너지를 최소한으로 줄여주는 방식입니다. 이런 방폭손전등은 내부로 가스가 스며들지 않도록 일반 손전등보다 밀폐가 더 잘 되어 있습니다.
2. PELICAN 3325 방폭후레쉬 리뷰
제가 구매한 펠리칸 3325 제품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KCS(안전인증) 인증을 받은 방폭후레쉬로 미국의 Pelican 제품입니다. 가격은 온라인에서 약 5만 원 정도 합니다.
방수등급 : IPX7
방폭등급 : Ex ia IIC T4 IP64
배터리 : AA 건전지 3개
크기 : 154mm X 42mm
사용시간 : 16시간
무게 : 716g
밝기 : 171 루멘
빔도달 거리 : 136m
IPX7 등급으로 방진 및 방수가 됩니다. 1m 깊이에서 30분 동안 사용해도 이상이 없다는 뜻입니다. 여름철이나 캠핑 시 방수후레쉬로 활용하기도 좋은 제품인 거 같습니다. 색깔이 형광색인데 실제로 야광이 됩니다. 어두운 장소에서 사용하기도 좋겠네요. 또한 LED라 전구 타입 손전등보다 훨씬 밝네요.
폭발위험장소에서는 꼭 방폭 후레쉬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사소한 거 같지만 위험장소에서는 이런 수공구도 잘 챙겨야 합니다. 불편하다고 귀찮다고 원칙을 무시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고는 사람을 가리지 않으며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