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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접촉식 체온계 사용법과 코로나 발열 기준

가스일렉 2020. 8. 15. 23:28


코로나19로 체온을 재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어딜 가도 체온계를 볼 수 있는데요. 체온계마다 사용법이 다 다릅니다. 관공서나 병원에서 많이 쓰는 비접촉식 체온계에 대해 알아보고 정확한 사용법과 발열체크 기준 공유합니다.


1. 비접촉식 체온계 사용법과 코로나 발열 기준  


1. 비접촉식 체온계

일반적인 체온계는 몸에 대고 측정을 하는 방식인데요. 안 그래도 코로나때문에 비접촉(언택트)이 중요한 시기에 일반적인 접촉식 체온계는 관리를 못 하면 감염의 우려가 있습니다.


2. 비접촉식 체온계비접촉식 체온계


그래서 사용법도 간편하고 몸에 닿지 않아도 되는 비접촉식 체온계를 많이 사용합니다. 비접촉식 체온계의 가격은 5~10만원 정도입니다. 발열 체크가 필요한 장소에서는 비접촉식 체온계를 구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비접촉식 체온계의 원리

비접촉식 체온계는 적외선 센서를 이용합니다. 그래서 영어로 Infrared Thermometer 라고 합니다. 우리 몸에서 방출되는 적외선을 적외선센서로 측정하여 체온으로 환산하는 원리입니다.


3. 비접촉식 체온계의 원리


보통 비접촉식 체온계는 이마를 향하고 측정합니다. 이마에는 혈액량이 많은 측두동맥이 지나가며 이 측두동맥은 몸의 체온 조절을 담당하는 뇌의 시상하부와 연결되어 있어 체온 측정 시 정확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비접촉식 체온계를 이마체온계라고도 합니다.



3. 비접촉식 체온계 사용법

체온계의 적외선 센서 부분을 눈썹 위로 향하여 2~3cm 떨어진 곳에서 측정합니다. 만약, 이마에 땀이 나 수분이 많다면 수분을 제거하고 측정하거나, 귀 바로 밑을 향하여 2~3cm 떨어뜨린 후 측정합니다. 3회 정도 측정 후 평균을 내는 방법이 좋습니다.


4. 비접촉식 체온계 사용법비접촉식 체온계 사용법


4. 체온 측정 시 주의사항

체온은 주변 환경이나 개인의 컨디션에 따라 오차가 날 수 있습니다. 보통 0.5도 정도 오차가 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정확한 측정을 위해 아래 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실내 온도차가 심한 경우 30분이 지난 후 측정
  • 체온은 여름보다 겨울이 높음
  • 운동 후에는 10~20분 정도 휴식 후 측정
  •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온이 높게 나올 수 있음



5. 코로나 발열 기준

정상 체온은 나이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요 어릴수록 체온이 높은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정상 체온 범위는 35.9~37.6도 입니다. 사람의 평균체온은 36.5도이고요.


5. 정상 체온 기준정상 체온 기준


발열 기준은 ~37.5도까지는 미열, 37.5도 ~ 38.5도는 발열, 38.5도 이상은 고열입니다. 따라서 체온이 37.5도 이상이라면 지역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번 측정해도 37.5도가 넘으며 코로나19의 대표적 증상인 마른 기침, 발열, 피로가 있다면 코로나19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코로나19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 1339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체온을 측정하고 접촉을 최대한 피하여 코로나19를 이겨내야 합니다. 비접촉식 체온계 그리 비싸지 않으니 코로나19 대비가 필요한 장소에서는 꼭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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